기독일보가 지난달 25일 동양선교교회(담임목사 김지훈)에서 제2회 성경 필사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서 에이리얼 김 양 등 30명이 장학금과 부상을 전달받았다. 기독일보의 성경 필사 장학금 행사는 올해 2회째로 지난해에는 37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은 바 있다. 기독일보 창간 21주년 감사 예배를 겸해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 남가주 한인 교계 관계자들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기독일보 대표 이인규 목사는 “이제부터 이 학생들의 인생은 하나님께서 인도하고 주관할 것”이라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