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의 생각] 대통령 구속과 탄핵 반대한다

2025-01-30 (목) 08:01:36 박경은/21기민주평통미주지역여성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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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대한민국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 남발과 입법 독재, 예산 삭감, 부정선거 진실 여부 등의 이유로 계엄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담화문에서 밝혔다. 그러나 비상계엄으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대한민국은 정치적 분열과 혼란 속에서 길을 잃고 있다.

대통령 구속과 탄핵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가이익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한 결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수호하며, 국가의 안보와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이다. 대통령의 구속은 국가의 정통성과 안정성을 훼손하며, 이는 내부적인 분열과 외부적 도전에 대한민국을 더욱 취약하게 만들 뿐이다. 이에 필자는 아래와 같이 주장한다.

첫째,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석방.
대통령은 대한민국 헌법과 법치주의의 틀 안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은 국가원수이다. 대통령의 구속은 국민의 의사를 거스르는 행위이며, 이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원칙을 무너뜨리는 전례가 될 것이다.


둘째, 정치적 탄핵 논란의 종결.
지금 대한민국은 불필요한 정치적 대립과 이념적 분열로 인해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 국민의 에너지는 내분이 아니라 경제 회복과 국가 발전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 탄핵은 이러한 위기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셋째,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안보 수호.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국방, 그리고 국제적인 신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대통령의 구속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약화시키고, 외부 세력의 개입과 내부 혼란을 초래할 것이다. 대통령에 대한 구속과 탄핵을 강력히 반대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되어 국가를 안정으로 이끄는 리더십을 계속 발휘하길 촉구한다. 대한민국은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화합해야 할 때이다. 정치적 대립이 아닌, 국가의 미래를 위한 연대와 협력이 절실하다.

<박경은/21기민주평통미주지역여성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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