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수정교회는 지난 12일 사무총회를 열고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투표를 진행해 남궁태준(사진) 목사를 청빙하기로 가결했다.
이날 교회 본당에서 열린 총회에는 교인 127명이 투표에 참여, 찬성 65표와 반대 60표로 과반인 64표를 넘어 신임 남궁태준 목사의 청빙안을 통과시켰다.
황하균 치리목사는 청빙 투표 결과 발표를 통해 “수정교회 성도들 모두가 하나님의 교회의 주인이시며, 승리자다. 이제 모두가 한마음 되어 수정교회를 세워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남궁태준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기성총회본부 선교국장, 선교사 훈련원감, 기획실장, KHN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