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밀알선교단이 주관하는 2025년 밀알 장애인 장학복지기금 수여식 행사가 지난 20일 부에나팍 감사한인교회(구봉주 담임목사)에서 장학생들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03명에게 13만4,20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 10월 개최된‘2024 밀알의 밤’을 통해 모금된 재원으로 조성됐다. 밀알 장학기금은 지난 2001년 출범 후 지금까지 총 314만여 달러가 누적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