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방시혁 ‘350억 美 저택’, LA 초대형 산불 피했다

2025-01-20 (월) 10: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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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350억 美 저택’, LA 초대형 산불 피했다

방시혁이 29일 오전 9시(미국 시각 28일 오후 5시) LA 산타모니카 IGA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브 2023.08.29 /사진=스타뉴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로스앤젤레스(LA) 부촌 저택이 캘리포니아주의 LA 산불 피해에서 벗어났다.

21일(한국시간) 아이즈, 뉴스1에 따르면 방시혁 의장의 저택이 위치한 부촌 벨 에어는 이번 캘리포니아주 LA 대형 산불로 인해 대피령이 발령된 곳이었다.

방 의장의 저택은 LA 산불의 피해 지역 초접경지였지만, 다행히 피해는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 의장과 같은 벨 에어에 주택을 소유한 팝스타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도 큰 피해는 피했지만, 이번 산불로 인해 라스베이거스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시혁 ‘350억 美 저택’, LA 초대형 산불 피했다

/사진=엠넷 ‘걸스 나잇 아웃’ 방송


이번 'LA 산불'은 지난 7일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의 해안가에서 시작돼 일명 '악마의 바람'이라 불리는 국지성 돌풍으로 인해 피해 지역이 빠르게 확산했다. 특히 서부 해변 화재 방향이 내륙 쪽으로 번지면서 인근에 위치했던 벨 에어 일부 지역에도 대피령이 발령됐다.

이번 산불로 LA 지역에서 약 1만 2,000채의 주택과 건물이 불타 없어졌고,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AP통신은 이번 화재가 40년 이내에 캘리포니아주의 도시 지역을 가장 크게 태운 화재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방 의장은 앞서 벨 에어 저택을 2640만 달러에 매입한 거승로 알려졌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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