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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상징’ 2층 버스 비극 14세 소년 흉기로 살해돼

2025-01-10 (금) 01: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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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상징 중 하나로 여겨지는 빨간색 2층 버스에서 14세 소년에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8일 B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런던 남동부 울리치 지역을 운행하던 버스에서 한 소년이 흉기로 공격당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의 응급조치에도 불구하고 소년은 결국 숨졌다. 런던 경찰은 “끔찍한 범죄가 일어났다. 지금 피해자 가족과 친구들이 어떤 심정일지 감히 상상할 수 없다”고 전했다. 불과 3개월 전에도 울리치 지역에서 흉기 공격이 일어나 15세 소년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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