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독주… 올해 성장률 ‘G7 1위’
2024-12-31 (화) 12:00:00
올해 미국 경제는 주요국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30일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을 당초보다 0.2%포인트 올려 2.8%로 전망했다. 주요 7개국(G7) 가운데 IMF의 성장률 전망치가 2%를 넘긴 곳은 미국이 유일하며 캐나다(1.3%), 프랑스·영국(각각 1.1%)이 뒤를 이었다. 일본은 0.3%, 독일은 0%에 그쳤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