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첸(왼쪽)회장과 서대영 한인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미주한미동맹재단(회장 애니 첸)이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과 정신을 재조명하고 이를 확산 시키고자 '우남 소사이어티'를 설립한다.
애니 첸(김명혜)회장은 지난 17일 하와이 동포와 정치인, 군 관계자등을 자택으로 초청해 매년 개최하는 송년만찬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첸 회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직면한 어려운 상황을 보면 이승만 대통령의 광복정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절실한지 실감 난다"며 "우리 동포들이 마음을 모으고 서로 격려하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이날 송년 모임에는 서대영 하와이 한인회장을 비롯해 하와이 문화회관 아만다 장 회장, 한미동맹재단 하와이 김동균 회장, 대한 하와이 체육회 김영태 회장, 시민권자연맹 안 마리꼬 회장 등 단체장들과 샘 콩 하원의원, 주한미군용사회등 정치인과 전 군관계자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