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니 오 YES-FLEX Prep 원장
대학 준비 과정에서 과외 활동 영역은 큰 부분을 차지한다. 입학 사정의 요소로서도 중요하지만 사실 그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생의 관심을 확인하고 탐구하고 시도해 본다는 데에 더 의미가 크고 우선이 된다고 본다.
많은 가정들이 어떤 과외 활동을 할지 고민하고 그 선택에 힘들어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어떤 활동이 대학 지원에 유리할 지를 가장 우선으로 보려고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11학년 즈음해서는 이것저것 시도해 보기 보다는 하던 것을 정리하고 대학 지원서에서 보여지는 지원자로의 Theme을 명확히 보여줄 수 있는 방향성과 리스트를 만들어야 하는 것은 맞다. 대부분의 지원서 에세이도 결국은 그동안 과외활동을 통한 경험에서의 스토리가 그 내용을 메꾸기도 하니 결국 과외 활동은 대학 지원서의 입학 사정 요소에서 수치로 나타나는 성적표 그리고 시험 점수를(SAT, ACT, PSAT 그리고 AP 등)와 더불어 아주 큰 양대 산맥을 이루는 기둥이라고 봐도 좋다.
모든 대학이 일괄적 잣대로 과외 활동을 평가하는 것은 아니고 대학 지원서의 각 측면에 대한 자체 평가 방법을 적용한다. 그러나 대학 지원 준비와 지원서를 돕는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름 터득한 것은 대학 입학에 중요한 요소를 기반으로 과외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의 순위를 매기기 위한 기준이 있다는 것이다. 본원의 대학 지원 전문 코치들은 다섯 가지 기준을 사용하여 고유한 과외 활동을 순위를 매기는데, 이는 대학 지원서에서 과외 활동을 돋보이게 만드는 주요 요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과외 활동의 범위를 살펴보자면 학교 academic 수업이외의 모든 것은 과외 활동이라고 보면 된다. 교내 동아리 활동, 커뮤니티 활동, 독립 프로젝트, 경시대회 참가, 이 모든 것들이 과외 활동이다. 다시 말해 전통적인 교실 밖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한 개인에게 있어 과외 활동이란 흥미가 있거나 열정을 느끼는 것을 추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학교 내에서 제공되는 동아리 혹은 활동에서 다양한 과외 활동들을 찾을 수 있으며, 자원봉사, 스포츠 리그 가입 또는 파트타임 일자리 찾기와 같이 지역 사회에서 옵션을 찾을 수도 있다. 학생들이 참여하는 일반적인 과외 활동 유형은 운동 팀, 예술 및 창의적 활동 동아리, 학생회, 기술적 클럽, 학술적 동아리, 자원 봉사, 드라마팀 관련, 음악 관련, 토론, 지역 사회 아웃 리치 등이다.
활동의 종류는 정말 무궁 무진하지만 시도와 탐구는 흥미와 관심에서 시작하면 되겠고 10학년, 11학년 시기에 정리를 해야 할 때에는 다음 5가지의 기준을 가지고 살펴본다면 지원자로서 좀 더 strong candidate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가능해진다.
Difficulties - 활동에 얼마나 많은 위험이 수반되었을까? 실패의 결과는 무엇이었나? 이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일까? 특정 분야에 대한 특정 수준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가?
Uniqueness - 활동이 주는 일반적 인상.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활동인가?
Impact - 활동을 통하여 성취한 것은? 다른 사람이나 특정 커뮤니티에 도움이 되었나? 자기 성장으로 이어졌는가?
Initiative - 얼마나 많은 준비와 계획이 필요했는가? 스스로 주도적이 되어 활동했는가?
Commitment - 활동의 기간은? 활동에 헌신했는가? 인내와 끈기가 필요한 스트레스가 많은 활동이었나?
(714)656-5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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