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적 ‘아이콘’ 피아노 교수법
▶ 송지혜 박사 남가주서 세미나
▶ 12월8일 LA, 10일 가든그로브
요즘은 어린 학생들에게 악기를 통한 음악 학습, 특히 피아노를 배우는 것이 전인적 자녀교육을 위한 필수가 됐다. 그렇다면 학생들을 피아노 연습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는 비법이 있을까?
피아노 교육 전문가인 송지혜 박사의 질문이다. 송 박사는 그 해답을 내달 2차례에 걸쳐 남가주에서 열리는 혁신적 피아노 교수법 세미나에서 공개한다.
피아노 교수학 박사인 그는 힘든 피아노 테크닉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고 이를 특허까지 받은 독특하고 혁신적인 교육 비법인 ‘SPI 아이콘 피아노 교수법’을 창안해 한국은 물론, 미국과 전 세계 영어권 음악 전공자 및 피아노 교사들에게 이를 알리는 세미나를 진행해오고 있다.
송지혜 박사의 특허 받은 ‘아이콘 피아노 교수법’ 세미나는 LA 지역에서는 12월8일(일) 오후 4시부터 소리엘 뮤직 아카데미(원장 태미 주) 주관, IAPMT 재단 후원으로 3850 Wilshire Blvd. #309, LA에서 열린다.
그리고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는 12월10일(화) 오전 10시부터 가든그로브의 ‘CS 뮤직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11501 Brookhurst St. #202, Garden Grove)에서 진행된다.
송지혜 박사는 “아이콘 교수법은 빠른 시간 내에 예술적인 연주를 할 수 있게 만들고, 배우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음악을 즐기며 연습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송지혜 박사는 예원·서울예고와 연세대 음대를 수석졸업하고 미국에서 음악교수법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숙명여대 사회교육대학원 피아노 페다고지 주임교수를 역임한 뒤 현재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피아노 교육기관인 ‘송지혜 피아노 아이콘 교수법 대학 SPIPU’의 학장을 맡고 있다.
송 박사는 또 ‘피아노 선생님이 주는 9가지 선물’ 등 교본 20여 종을 출간했으며 미국 최대 음악 출판사인 ‘할 레너드’를 통해 피아노 교수법 교재 ‘9 Gifts for Pianists’ ‘Sonatine Secrets’을 출간했고, 그의 새로운 교육방법을 적용한 Joy Song Piano Icon Method를 개발해 기초 피아노 교본 시리즈도 모두 영문으로 출간, 이를 활용해 피아노 교육을 개선하려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음악가의 삶을 다큐 영화를 찍어 수많은 상을 수상한 이산 호크 감독의 ‘뉴욕 소네트(New York Sonnet)’의 주인공 세이모어 번스타인 교수의 ‘쇼팽 해석’을 번역했으며, 번스타인 교수의 피아노 교육저서들의 대표 에이전트로 그와 함께 레슨과 피아노 교사 교육 및 저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또한 MBTI 전문가로 베스트셀러인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 시리즈로 KBS 아침마당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많은 방송을 해왔고, 미주에서도 복음방송에서 ‘행복한 가정’이란 가족관계 프로그램, 그리고 성격 기질 이해라는 주제로 미동부 기반의 월간 맘앤 아이(MOM & I) 잡지에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그는 미국과 세계 전역의 한인 교회 및 단체에서 활발한 초청 강의를 하고 있는 성격 심리학 저자이기도 하다.
이번 송지혜 박사의 남가주 지역 세미나에는 현장에서 직접 참석하거나 또는 온라인으로도 수강 가능하며, 수료증도 발급된다.
LA 세미나 신청 및 문의 (213)663-9805, pianojoysong@gmail.com, OC 세미나 신청 및 문의는 이메일 hyunjoo.choi@cui.edu, pianojoyso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