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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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터진 알래스카기 LAX에 비상착륙‘아찔’

2024-11-18 (월)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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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여 명을 태우고 워싱턴 DC를 떠나 LA로 향해 오던 알래스카항공 여객기가 타이어가 펑크 난 상황에서 LA 국제공항(LAX)에 비상착륙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LAX 공항당국에 따르면 지난 14일 이 항공기는 워싱턴 DC의 덜레스 국제공항 이륙 과정에서 타이어가 파손됐으며, 조종사는 LAX에 이같은 사실을 미리 알려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긴급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으나 175명의 승객과 6명의 승무원을 태운 항공기는 큰 문제 없이 비상착륙에 성공했다고 공항 당국은 밝혔다.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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