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앤리 갤러리(관장 아녜스 이)가 오는 16일부터 12월11일까지 ‘할러데이 축제’(A Feast of Holiday)라는 제목으로 소품전을 마련한다

아녜스 이 관장은 “2024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그동안 저의 갤러리를 방문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격려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전시”라며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꾸며진 갤러리 스토어”라고 밝혔다.

참여작가로는 이경수, 조현숙, 고경호, 김영신, 맥스크레이거, 스테파니고, 김연희, 오수연, 데레사황, 정은실, 김경애, 돈피츠제럴드이다. 이번 전시에는 클래식한 구상 회화부터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로컬 작가들이 제작한 소품들을 위주로 선보인다. 또, 할러데이의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는 유리공예와 함께 실내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장식할 알공예도 진열된다.

전시문의 (213)365-8285 리앤리 갤러리 주소 3130 Wilshire Blvd. #502 LA

<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