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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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레이싱 · 난폭 운전 단속 서폭카운티, 태스크포스 신설

2024-11-13 (수)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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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폭카운티가 불법 레이싱, 난폭 운전 단속을 위한 태스크 포스를 신설했다.
서폭카운티경찰국은 지난 8일 최근 카운티 일대 주요 도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불법 레이싱과 난폭 운전자들을 집중 단속하기 위한 태스크 포스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카운티경찰국은 “교통 신호를 준수하지 않고 과속 및 난폭 운전을 일삼는 차량들은 지역 사회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성가신 존재다”며 “선량하게 법을 준수하는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들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 강화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이에 카운티경찰국은 불법 차량 운전자들을 체포하는데 단서를 제공하는 목격자에게 500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에드워드 로메인 서폭카운티장은 체포된 불법 차량 운전자 유죄 판결시 차량 및 기타 재산을 압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조례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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