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알렉산더 마르코프 카네기홀서 열정적 연주 선사
2024-10-25 (금)
[롱아일랜드 컨서버토리 제공]
올드웨스트베리가든 한국 문화의 날 행사에서 멋진 공연을 선사했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알렉산더 마르코프가 22일 카네기홀에서 열정적인 연주를 선사했다. 관객들이 2.800석 규모의 스턴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피아니스트 크리스티 줄리엔과 호흡을 맞춘 이날 공연에서 마르코프는 바로크 음악에서 현대 록 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음악을 연주했고 리즈마 국제 콩쿠르 역대 우승자인 사이먼 후와 엘리자베스 우를 비롯 롱아일랜드 컨서버토리 졸업생들이 그와 협연하는 앙상블 연주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