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코드와 산라몬에서 킨자스시를 운영하는 조셉 강씨가 센트럴 콘트라코스타 위생국(Central Contra Costa Sanitary District, Central San) 이 수여하는 '2024 공해방지 상'을 수상했다.

공해방지상은 Central San이 전국 공해방지주간인 9월 셋째주를 기해 지난 1992년부터 공해방지에 노력한 로컬 비즈니스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Central San은 지금까지 100여개의 비즈니스들에게 이상을 수여해 왔다.

조셉 강씨는 지난 9월 18일 Central San주최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속가능 콘트라 코스타 어워드' 갈라에서 상을 수상했다.

올해 이상의 우승자는 킨자 스시이며 올해의 파트너는 플레젠튼 힐에 있는 디아블로 컬리지의 생물및 환경 과학학의 킴벌리 타거교수가 선정됐다.
또 물을 재사용하는데 앞장선 주민인 해리 영씨와 마티네즈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콘트라 코스타 탑소일 사가 물을 재사용하는데 헌신한 공로로 상을 수상했다.

Central San은 독성이 있는 물질을 안전한 물질로 교체하는 노력을 기울이거나 하수구로 흘러가는 공해물질을 차단하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하거나, 직원이나 대중들에게 공해를 방지하는 교육을 하는 사람이나 비즈니스를 선정해 상을 주고 있다.

한편 킨자스시는 식당으로는 처음으로 이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