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란 맘다니 주하원의원 뉴욕시장선거 출마
2024-10-24 (목)
이진수 기자
조란 맘다니(33·민주·사진)
조란 맘다니(33·민주·사진) 뉴욕주하원의원이 내년에 실시되는 뉴욕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맘다니 의원은 23일 “아담스는 부패에 빠져 있고 뉴욕시는 경제적 어려움에 빠져 있다”며 내년 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발표했다.
맘다니 의원은 21일 뉴욕시 선거자금위원회에 내년 6월 실시되는 뉴욕시장 민주당 예비선거 캠페인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맘다니 의원의 퀸즈 36선거구는 아스토리아와 롱아일랜드 시티 일부를 포함한다.
내년 뉴욕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정치인은 브래드 랜더 현 뉴욕시감사원장과 스캇 스트링거 전 뉴욕시감사원장, 젤러 마이리, 제시카 라모스 주상원의원이었는데 이날 맘다니 의원의 출마 선언으로 총 다섯 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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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