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한민국 발전 업적·발자취 따라가는 역사탐방”

2024-09-20 (금)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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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 기념사업회 주관

▶ 내달 21~26일 5박6일간
▶전 과정 삼호관광 진행

“대한민국 발전 업적·발자취 따라가는 역사탐방”

박정희기념사업회 마유진 상임고문(왼쪽부터), 김현배씨, 이재권 회장, 박용운 부이사장, 키 한씨.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이재권)가 오는 10월 21~26일 5박6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박정희 대통령 역사탐방을 나선다.

이재권 회장은 “작년에 성공적으로 마친 박정희 대통령 역사탐방을 올해도 실시한다”며 “역사탐방은 민족과 조국을 위해 헌신하며 대한민국 초고속 발전의 기틀을 다진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과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재권 회장에 따르면 올해 역사탐방은 작년보다 훨씬 알찬 일정으로 구성됐다. 한국에 도착한 방문단은 곧바로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동해 박대통령 묘소를 참배한다. 이후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 주관으로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오찬 모임을 갖는다. 오찬 모임 후에는 박대통령이 설립한 한국 과학기술연구원(KIST)을 방문할 예정이다. 다음날 탐방단은 구미로 이동해 박대통령 생가와 포항 제철소 등을 견학한다. 5박 6일의 일정을 마친 탐방단은 현충원과 박대통령 기념관을 끝으로 해산한다.

한국에서 차량, 숙박, 식사 등 모든 행사 과정은 삼호관광이 진행하며, 1인당 참가비는 항공권 포함 2,320달러다. 이 회장은 “많지는 않지만 아직 자리가 남아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10월3일까지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13)725-3844, (323)578-7933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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