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회관 다음달 릿지필드로 이전
2024-09-17 (화)
서한서 기자
뉴저지한인회 회관이 다음달 릿지필드로 이전한다.
지난 11일 열린 한인회 이사회에서 회관을 현재 팰리세이즈팍 21그랜드에 있는 건물에서 릿지필드의 1061슬로컴애비뉴에 있는 건물 1층으로 이전하는 안건이 승인됐다. 뉴저지한인회관이 새롭게 들어서는 릿지필드 건물은 이전에 뉴저지한인상록회가 회관으로 사용했던 곳이다.
한인회에 따르면 다음달 초중순께 회관 이전이 이뤄질 계획이다. 한인회 이사회 관계자는 “회장 등 집행부가 회관 이전의 필요성에 대해 이사회에 요청했고, 접근성과 공간 편의성 등을 고려해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이사회 회의에서는 아직 리스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기존 팰팍 한인회관의 사용처 등에 대해서 구체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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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