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아담스(사진) 뉴욕시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뉴욕시장실은 9일 “아담스 시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에 따라 이날 오후 2시 예정됐던 유대인 커뮤니티와 소수민족 언론대상 원탁회의, 오후 7시 예정됐던 언더힐과 밴더빌트 애비뉴 재설계에 대한 타운홀 회의 참석하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시장실 대변인에 따르면 다만 아담스 시장은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습 1년 되는 날 브루클린 유대인 센터에 대한 잠재적 테러 위협에 대응한 NYPD의 원격 브리핑은 받을 예정이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