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21기 해외지역 회의 뉴욕평통 등 참가 9일 개막
2024-09-05 (목)
제21기 민주평통 해외지역 회의가 오는 9~12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민주평통 해외지역 회의는 뉴욕을 비롯한 500여명의 해외 평통 자문위원들이 한국에 모여 한반도 통일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다.
평통 사무처는 제21기 민주평통 해외지역 회의를 올해 두 번에 나눠 개최할 예정이다.
1차 해외지역 회의에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북남미에 거주하는 평통 자문위원들이 참가한다. 12월2~5일 열리는 2차 해외지역회의에는 일본, 중국, 아시아, 유럽, 대양주, 중동·아프리카 등 미주를 제외한 그 밖의 지역에 거주하는 자문위원들이 참가한다.
민주평통 해외지역 회의는 ▲첫날인 9일 간부위원 회의와 오리엔테이션 ▲10일 개회식, 기조연설, 업무보고, 특강 ▲11일 정책설명, 분임토의, 통일활동 보고 ▲12일 인천시와 강화군에서 현장 시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