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PW카운티, 무기 탐지 스캐너 스포츠 행사에도 사용 예정

2024-09-03 (화)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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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의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가 무기 탐지 스캐너를 학교에 이어 스포츠 행사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카운티는 지난 1년간 모든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Evolv 스캐너를 설치했는데 첫해에 학교에 총기를 반입하는 사례가 없자 이번에는 스포츠 행사에도 스캐너를 설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버지니아주에서 두 번째로 큰 학군인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교육위원회는 지난해 5월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무기 탐지 스캐너를 설치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당시 카운티 교육위는 이 장비를 4년에 걸쳐 사용할 계획이었으며 약 1,070만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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