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가 오는 25일 오후 4시 뉴욕한인회관에서 인도 커뮤니티와 함께 8.15 광복절과 인도 독립기념일을 공동으로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인도 두 민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서로의 역사를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한국과 인도의 전통 무용이 선보이는 자리와 두 나라의 이민사 이야기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한국 무용을 대표해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무용단이 전통 춤을 공연하고, 인도 무용을 대표해서는 아누샤 판드야(Anusha Pandya)가 인도 전통 춤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행사에서는 인도와 한국의 역사적 관계를 돌아보는 영상 상영, 인도의 독립운동을 기리는 노래 "Chalte Chalte"와 한국의 만세 삼창이 울려 퍼진다.

△문의: 212-255-6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