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뉴저지 등 동북부 8개주서 총 20만2,500달러 수여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회장 조앤 이)는 5일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한 미동북부 8개주에서 ‘2024년도 장학생’으로 8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된 장학생들은 고교생 5명, 대학생 50명, 석사과정 17명, 박사과정 13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자손인 1명의 미국인 대학생도 포함됐다.
고교생 5명에게는 각 500달러, 대학생 이상에게는 각 2,500달러씩 모두 20만2,5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올해 장학생 명단은 한미장학재단 홈페이지(www.kasf.org)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지난 2001년 뉴욕에서 설립된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는 지난 23년간 총 1,418명의 장학생들에게 280만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편, 장학금 수여식은 온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며 한미장학재단의 장학금 모금 및 홍보 행사는 내달 14일 맨하탄 예일클럽에서 열린다.
△문의 nerc.scholarship@kas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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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