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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핑몰 여자 화장실 뒤따라 들어가 성추행 시도

2024-08-06 (화)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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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남성 리버사이드 샤핑몰서

뉴저지 해켄색에 위치한 대형 샤핑몰 화장실에서 30대 남성이 여성을 성추행하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

버겐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리버사이드 샤핑몰 화장실에서 성폭행 등을 시도한 혐의로 뉴밀포드에 거주하는 그레이그 허버트(30)를 검거했다.
검찰에 따르면 허버트는 한 여성이 화장실로 가는 것을 지켜본 뒤 뒤따라 들어갔다.

이후 여자 화장실에서 해당 여성을 갑자기 바닥으로 쓰러뜨리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 피해자는 자신을 공격한 남성을 뿌리치고 911에 신고했고, 허버트는 현장에서 도주했으나 감시카메라 영상에 포착돼 결국 체포됐다.

2급 성폭행 미수와 4급 성접촉 및 폭행 혐의 등이 적용된 허버트는 버겐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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