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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장애인 채용 확대

2024-08-06 (화)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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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간 100명 인턴 채용

뉴욕시가 장애인 채용 확대에 나섰다.
에릭 아담스 시장은 1일 “장애인 채용 확대 계획이 목표치를 넘어서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장애인들의 시정부 공직 진출을 위한 채용 확대를 실시 한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뉴욕시장실 산하 ‘인재 및 인력개발 오피스(NYC Talent)의 ‘포괄적 인턴십을 위한 파트너십’(PII) 프로그램을 확대, 3년 간 100명의 장애인을 시정부 각 기관의 유급 인턴으로 채용, 정규직 공무원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뉴욕시는 뉴욕주노동국이 지원한 150만달러로 뉴욕시 중소기업서비스국(SBS)에 18개 ‘웍포스 경력센터’(Workforce1 Career Center)을 운영하며 장애인 채용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이를 통해 아담스 행정부는 3년 안에 장애인 2,500명이 더 나은 급여와 더 나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인데 이미 500명 이상이 원하는 새 직장을 찾는 성과를 올렸다며 1년차 목표를 앞서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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