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동서예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8월 한달간 뉴저지 팰팍세이즈팍 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팰팍 도서관 서예 교실에서 서예를 익히며 지난 2023년 11월에 한국 해동 서예전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해 입상한 17인의 특선 및 입선작 55점이 선보이고 있다. 이들 가운데 5체상 수상작가들인 7명은 특선 및 지도자 자격증을 받았다.

팰팍 도서관 서예교실은 2022년 7월에 도서관에서 첫 수업을 시작, 현재 김두남 서예 작가를 초청, 30여명의 서예인들이 한글 궁체, 판본체, 흘림체, 정체와 한문 서예를 학습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전시 개막을 알리는 오프닝 리셉션에는 폴 김 팰팍 시장과 민석준 팰팍 시의원 등 70여명이 참석, 축하를 해주었다. 팰팍 도서관 서예전은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새롭게 시작하는 서예 교실은 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며 등록은 팰팍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소 257 2nd St. Palisades Park NJ
△문의 201-585-4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