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전철에서 20대 여성 승객을 성추행하고 달아난 남성(사진)이 공개 수배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2일 오후 3시30분께 맨하탄 방향 7번 전철 안에서 29세 여성 승객에게 다가가 승객의 스커트 안으로 손을 집어넣고 신체를 만졌다. 용의자는 사건 직후 90스트릿-엘름허스트 애비뉴역에서 전철이 정차하자 현장에서 도망쳤다.
경찰은 용의자를 신장 5피트 5인치 , 몸무게가 150파운드 가량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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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