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현대 예술에 대한 탐구 중심의 9인 작가 초대전이 LA 한인타운의 대표적 전시공간인 E.K 갤러리에서 열린다.

‘Recreating the New:새로움을 재창조하다 아트 전시’를 주제로 7월19일(금)부터 31일(수)까지 열리는 이번 단체 전시회에는 강혜승, 김민주, 김예빈, 김유경, 박혜경, 송지영, 유미선, 임수지, 최성호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9명이 작가들이 다양한 장르에 걸친 2D와 3D 작품들을 출품했다고 E.K 갤러리 측이 밝혔다.

엘리 배씨가 기획하고 박성현씨가 보조 기획자로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현대 예술의 다양한 측면과 흐름을 탐구하고 재해석하여 새로운 관점 제안하려는 시도다. 9명의 출품 작가들은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통해 창조적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갤러리 측은 전했다.

이번 기획전의 리셉션은 20일(토)에 예정돼 있으며,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전시 주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 마련된다. E.K 갤러리 주소: 1125 Crenshaw Blvd. Los Angeles. 전화: (323)272-3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