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미드타운 호텔서 60대 남성 투신 자살
2024-07-18 (목)
이지훈 기자
맨하탄 미드타운의 한 호텔에서 60대 남성이 투신자살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욕시경(NYPD)은 16일 오전 10시께 렉싱턴 애비뉴 인근 이스트 50스트릿 선상에 위치한 킴벌리 호텔(Kimberly Hotel) 20층에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64세 남성이 뛰어내려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남성이 호텔 고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구조대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현장에 도착해 남성의 사망을 확인 후 시신 수습에 나섰다.
한편 호텔 측은 17일 현재까지 이와 관련해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