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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국외보훈사적지 하와이 탐방단, 재방문 시사

2024-07-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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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국외보훈사적지 하와이 탐방단,  재방문 시사
106명의 단원과 국가보훈부 관계자등으로 구성된 국외보훈 사적지 탐방단이 '역사를 걷다, 미래를 다지다'라는 주제로 지난 달 30일부터 5박6일간 호놀룰루에 도착해 한인 이민, 독립운동사적지, 태평양 국립묘지, 진주만을 포함해 독립유공자 후손,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방문하는 등 5박 6일 간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국외보훈 사적지 탐방은 국가보훈부가 국외 독립운동 역사적 인식을 고취 시키기 위해 청년세대 국민들을 대상으로 1994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주로 러시아,중국 등을 방문하다 올해 처음으로 하와이를 찾았다.

2024 국외보훈사적지 탐방단 1팀 문성준 팀장은 "하와이가 휴양지, 신혼여행지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번 탐방 일정을 통해 몰랐던 그리고 책에서 다루지 않는 한인이민 및 독립운동 역사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알게 되어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소외를 밝히며 "국외보훈사적지로 하와이 방문을 적극 권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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