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그래미 뮤지엄, 한 층 털어 ‘K팝 유산’ 전시한다

2024-07-1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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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 BTS·세븐틴 등

▶ 착용 아이템 대규모 첫선

그래미 뮤지엄, 한 층 털어 ‘K팝 유산’ 전시한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1년 3월15일 한국 가수 처음으로 음악계 최고 영예의 그래미 어워즈에서 단독 무대를 가진 모습. [연합]

LA 다운타운의 그래미 뮤지엄에서 방탄소년단(BTS)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무대 의상과 컨셉 사진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가 열린다.

9일 AP통신에 따르면 그래미 뮤지엄은 8월2일부터 9월15일까지 ‘하이브: 위 빌리브 인 뮤직’(HYBE: We Believe In Music) 전시회를 개최한다.

3층 전체를 쓰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코, BTS,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프로미스나인, 엔하이픈, 르세라핌, 앤팀, 보이넥스트도어, 투어스, 아일릿, 캣츠아이(이상 그래미 뮤지엄 홈페이지 홍보물 표기 순) 등 하이브 산라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의 물품을 대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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