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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 비영리기관 2곳 4만9,000달러씩 주정부 지원금

2024-07-09 (화)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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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렌박 의원 주도, AWCA ·기브챈스에

엘렌 박 뉴저지주하원의원의 주도로 뉴저지 한인 비영리기관 2곳이 각각 4만9,000달러씩 주정부 지원금을 수령한다.

8일 박 의원실에 따르면 주정부 2024~2025회계연도 예산 가운데 티넥에 있는 AWCA와 팰리세이즈팍 등에서 방과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기브챈스 등 한인 비영리기관 2곳에 각각 4만9,000달러씩의 지원금이 책정됐다.

아울러 박 의원실에 따르면 잉글우드병원 아시안센터에 50만 달러, AAPI뉴저지에 30만 달러 등 아시안 관련 단체에도 주정부 지원금이 제공된다.


박 의원은 지난 2022년 주하원의원 취임 이후 매년 한인 비영리 단체에 주정부 지원금이 배분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에는 뉴저지한인회와 KCC한인동포회관, 2023년 뉴저지한인상록회와 뉴저지 민권센터 등이 주정부 지원금을 받았다.

박 의원실은 “주정부 예산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아메리칸 주민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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