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해 한인들도 많이 찾는 시더스-사이나이 메디컬센터 등 7곳의 캘리포니아 종합병원들이 미국에서 가장 수준 높은 최우수 병원에 포함됐다.

경제 전문 사이트 ‘머니’는 미 전국의 6,000여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1만3,500개의 데이터를 종합해 이중 115개의 최우수 병원을 선정했다. 이 결과 시더스-사이나이 메디컬센터는 캘리포니아 병원 중에서 가장 순위가 높은 4위에 올랐다.

이어 LA 다운타운 메디컬센터는 38위, 스탠포드 헬스케어 46위, 샌프란시스코 소재 UCSF 메디컬센터가 50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남가주 랜초미라지의 아이젠하워 메디컬센터와 새크라멘토 인근 로즈빌에 위치한 서터 로즈빌 메디컬센터, LA한인타운과 가까운 글렌데일 어드벤티스트 메디컬센터는 99위를 기록했다.

한편 미 전국을 통틀어 가장 최고의 병원은 플로리다주의 애드벤트 헬스 올랜도가 선정됐다.

<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