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층짜리 주상복합이 8층으로
2024-07-04 (목) 12:00:00
노세희 기자
▶ 신축아파트 공급과잉에
▶ 타운 신축계획 대폭 축소
LA 한인타운 내 신축 아파트 공급 과잉 속에 샤토 길에 들어설 40층짜리 주상복합 대형 프로젝트가 8층 318 유닛으로 축소 변경됐다.
부동산 전문 매체인 어바나이즈 LA에서 따르면 캐나다에 본사를 타운라인과 폼은 지난 주 LA시 도시계획국에 6가와 샤토(550 S. Shatto Place, LA)에 스튜디오와 1베드룸, 2베드룸 318개 유닛과 194대 주차가 가능한 파킹랏, 2만1,000 스퀘어피트 면적의 상가로 구성된 8층짜리 주상복합 프로젝트를 제출했다. 318개 유닛 중 36개는 저소득층을 위해 배정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타운라인과 폼이 제출한 3번째 개발 계획서다. 당초 두 회사는 이 곳에 32층짜리 건물을 지을 계획이었으나, 2021년에 40층 높이 367 유닛 주상복합을 개발하겠다고 수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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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