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조지아 공장서 플래그십 전기차 EV9 생산 개시
2024-06-04 (화)
기아가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플래그십 전기차 EV9 생산을 시작했다. 웨스트포인트 공장은 2억달러 이상을 신규 투자하며 전기차와 내연기관 모델을 동시 조립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새로 확대, 구축하게 됐으며 텔루라이드, 쏘렌토, 스포티지, EV9 등 연 35만대 생산능력을 갖췄다. 기아 북미권역본부 및 미국판매법인 윤승규 본부장(왼쪽부터 세 번째)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다섯 번째)가 기아 관계자들과 한자리에 모였다. [기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