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2024-05-30 (목)
손수락 기자
▶ 디모데목회훈련원, SF지역 목회자 세미나
▶ 효과적인 전도•새신자 관리 방법도 제시
이용걸 목사(왼쪽부터). 박안수 장로. 우장환 장로.
샌프란시스코지역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가 지난 5월 24일 샌프란시스코 중앙장로교회(담임 권혁천 목사)에서 열렸다.
디모데목회훈련원(원장 이용걸 목사) 주관의 이날 세미나는 “목사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를 주제로 박안수 장로 사회와 고척일 목사( 샌프란시스코교회 연합회 회장.좋은교회)의 기도, 이용걸 목사의 말씀으로 진행이 됐다.고척일 목사는 디모데 목회훈련원의 샌프란시스코지역 목회자를 위한 섬김에 감사드린후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도 끝까지 충성함으로 하나님나라가 확장이 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했다.
예배후 강의에 나선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의 이용걸 원로 목사는 “바울은 에베소교회에서 3년간 목회를 한 성경에 나오는 첫번째 목회자 라 면서 바울의 영성과 목회철학으로 목회를 하라”고 말했다.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에서 30년간 목회를 통해 2,700여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부흥을 시킨 이용걸 목사는 “ 목회는 성도의 눈치를 보지않고 성령의 인도하심따라 꺼리김 없이 말씀대로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걸 목사는 “울면서 사랑으로 품는 목회를 했다”면서 인내와 섬김등 목회자의 자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날 하룻동안 열린 세미나에서는 우장환 장로(디모데목회훈련원 이사)가 ‘효과적인 전도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우장환 장로는 ‘성경적인 전도는 성령님의 능력안에서 그리스도만 전하고 결과는 하나님게 맡기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박안수 장로는 새신자 관리에 대해 설명을 했다.
디모데 목회훈련원은 지난 2017년 이용걸 목사가 영생장로교회 은퇴 시 받은 전별금 97만 달러를 영생장학금으로 47만 달러,영생목회자훈련원에 50만 달러를 전액 기부함으로 설립이됐다.
뉴저지에 있는 디모데목회훈련원은 2017년부터 교회성장을 위한 재훈련, 영적지도력 함양, 성도와 목사대상 복음전도훈련, 그리고 해외선교사 훈련, 해외선교사의 교회개척 협력 등의 목적으로 활동 해오고 있다. 디모데목회훈련원: info@ptsimiss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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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