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생명의전화 상담봉사원 훈련세미나

2024-05-2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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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25일부터 평안교회

▶ 30명 선착순 등록 받아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이한 LA 생명의전화(대표 박다윗 목사)가 상담봉사원 훈련 세미나를 오는 6월25일부터 미주평안교회(170 Bimini Pl., LA)에서 갖는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이민 생활의 아픔, 우울증, 자살 방지 등의 상담을 해오고 있는 LA 생명의전화 측은 “상담원 교육은 전화상담의 기본 지식, 상담 기법과 실제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라며 “선한 사마리아인의 마음을 가지고 소통의 통로로 쓰임받기를 원하는 분들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밤을 지키는 불침번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현재 한인사회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상담봉사원 훈련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의는 내달 25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9시30분에 진행되며, 생명의전화 대표 박다윗 목사와 원유선 신경정신과 박사, 박윤우 전 성균관대 교수, 엄성현 상담심리학 박사, 김현경^김경준 월드미션대 교수, 양광옥 미주장신대 교수, 성소영 임상심리학 박사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상담 및 문의 전화 (213)480-0691, (213)700-6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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