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바른 아버지상 정립’… 두란노 아버지 학교 개설

2024-05-0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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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영향력·영성·사명’ 주제

▶ 17~19일 LA 충현선교교회서 강의

‘올바른 아버지상 정립’… 두란노 아버지 학교 개설

두란노 아버지 학교 LA 113기가 17일부터 19일까지 LA 충현선교교회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아버지 학교 수료생들. [박세헌 목사 제공]

의 지도자이자 경건한 남성으로 아버지가 살아야 교회와 가정도 산다”라며 “아버지 학교는 아버지가 가정의 연합과 하나 됨의 주역임을 배우는 시간”이라고 아버지 학교 참석을 부탁했다.

1995년 한국에서 처음 문을 연 두란노 아버지 학교는 경제발전 과정에서 희생된 가정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아버지의 올바른 정체성과 역할을 제시하는 남성 전문 교육 기관이다. 두란노 아버지 학교는 모범적인 아버지상을 보여주고 행복한 삶을 위한 기본 가치인 사랑, 희생, 배려, 존중을 사회의 기초인 가정에서 배우며 실천하도록 돕는다.

현재까지 전 세계 75개국, 300여 도시에서 약 43만 명이 아버지 학교를 수료했다. 미국, 캐나다, 남미를 포함하는 미주에서는 2000년 개설 후, 1, 020회의 아버지 학교를 통해 약 3만 5,000명이 수료했다. 등록비는 150달러이며 식사와 간식이 제공된다.


▶온라인 접수: bit.ly/fatherschool_LA113

▶ 문의: info@fatherschool.org(아버지학교 미주본부), (206) 334-2008(김기섭 운영위원장), (818) 549-9191(충현선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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