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뱅크 주주총회, 이사 8명 전원 재선출

2024-04-25 (목)
작게 크게

▶ 주당 1달러 현금 배당

뉴뱅크 주주총회, 이사 8명 전원 재선출

뉴뱅크 이사진이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뉴뱅크 제공]

뉴뱅크(행장 이건학)는 24일 2024년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현재 재직 중인 8명의 이사 전원을 재선출했다.
뉴뱅크의 이사진은 리차드 엘리 이사장을 비롯 권중갑, 목상호, 피터 잰코, 이성원, 제임스 핸드, 루스 코드너 이사와 이건학 행장이다.

뉴뱅크는 지난 14년동안 매년 지속적으로 현금 주식배당을 하고 있는유일한 동부 소재 동포은행으로, 올해도 주주들을 대상으로 주당 1달러를 현금 배당했다. 지급된 배당금 총액은 120만달러이다.

2006년 자본금 1,200만달러로 출범한 뉴뱅크는 2024년 3월말 현재 자본금 7,500만달러, 총자산 6억6,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뉴욕에 플러싱, 베이사이드, 맨하탄 등에 지점이 있으며, 뉴저지에도 포트리, 허드슨라잇과 클로스터 등 총 6개의 지점망을 갖추고 있다.


뉴뱅크 관계자는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 관계를 지향하는 뉴뱅크는 디지털 뱅킹 및 전산 업그레이드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개인고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간편 결재시스템인 젤 페이먼트 (Zelle Payment)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한 기업고객의 계좌관리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온라인뱅킹 서비스와 Quickbook 프로그램 간의 거래정보 호환이 가능한 연계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