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지필드 15세 여고생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져
2024-04-17 (수)
서한서 기자
뉴저지 한인 밀집 타운인 릿지필드에서 15세 여고생이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버겐카운티검찰에 따르면 14일 오후 7시30분께 릿지필드 쉘러블러바드와 에지워터애비뉴 교차로에서 15세 여고생이 차에 치여 사망했다.
피해자는 릿지필드 메모리얼 고교에 재학중인 세레니티 로우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상황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피해자가 뺑소니 차량에 치였다고 ABC방송 등이 전했다. 이와 관련해 버겐카운티검찰은 릿지필드경찰과 함께 해당 보행자 사망사고에 대해 조사 중이다.
릿지필드에서는 2019년 한인여성 보행자 2명이 잇따라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 중 1건은 이번 여고생 보행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쉘러블러바드 선상에서 일어났다.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