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카폴레이에 재향군인병원 개원

2024-04-1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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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카폴레이 코스코 건너편에 재향군인들을 위한 병원이 개원했다.

하와이 원주민 출신 연방상원의원고 다니엘 아카카 의원의 이름을 딴 다니엘 카히키나 아카카 베테랑 클리닉은 8만 8,000평방 피트 규모에 1억3천만 달러를 들여 각종 최첨단 의료 장비는 물론 520여 대의 주차시설과 40여개의 장애인용 주차구역을 마련했다.

전기 충전대도 19개 설치됐다. 카폴레이 재향군인병원에서는 가정의학과뿐만 아니라 안과와 치과, 여성 진료과, 남성 진료과 그리고 약국 들로 구성해 트리플러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지역 거주 환자들은 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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