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한인회가 이달 들어서부터 지난 2주동안에 걸쳐 제공해왔던 올림픽 경찰서 통역 서비스를 통해 총 73명이 도움을 받은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통역서비스에서 나타난 민원중 절도 피해가 가장 높았습니다.
엘에이 한인회는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올림픽 경찰서 한국어 통역 서비스에서 총 73건의 케이스의 한국어 통역을 도와주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이용한 73건 케이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로 절도피해 신고로 18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뒤를 이어 일반 민원이 13건을 기록했고 기물파손이 5건, 재산피해가 4건 그리고 금융피해, 차량사고 그리 협박피해가 각각 3건을 기록했습니다.
가정폭력과 폭행신고가 각각 2건을 차지했습니다.
한인회에 따르면 통역서비스는 주말을 제외하고 오는 15일 부터 26일까지 제공될 예정입니다.
통역 서비스 스케줄을 살펴보면 오는 15일과 22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7일과 19일, 24일 그리고 26일은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서비스가 이뤄지고, 16일과 19일, 23일, 26일은 오전 9시부터 정오 그리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이번 한국어 통역 서비스와 관련해 궁금한 점들은 한인회 전화번호 323-732-0700 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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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서울 이 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