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림픽경찰서 ‘캡틴과 함께 커피를’ ‘타운 치안’… 서장과 직접 만나세요

2024-04-0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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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CKNC 주최ㆍ본보 후원

▶ 11일 저녁 멍거 YMCA서

올림픽경찰서 ‘캡틴과 함께 커피를’ ‘타운 치안’… 서장과 직접 만나세요
LA 한인타운 치안 개선을 위해 LAPD 올림픽경찰서의 서장 및 시니어 경관들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며 범죄예방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캡틴과 커피(Coffee With The Captain)‘ 행사가 오는 11일 열린다.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WCKNC)가 YMCA와 함께 본보 후원으로 실시하는 이번 경찰과 주민과의 만남 행사는 11일 오후 6시45분부터 8시30분까지 한인타운에 위치한 앤더슨 멍거 패밀리 YMCA 센터(4301 W. 3rd Street LA) 커뮤티니룸에서 진행된다.

이 만남에는 한인타운 주민들은 누구나 참여해 서장 및 시니어 경관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사항 질문, 문제해결 요구, 개선방향 건의, 단체 청원서 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애런 폰세 올림픽경찰서장과 13명의 올림픽경찰서 소속 시니어 리드 경관들이 나와 주민들과 만나며, 참석 주민들에게는 커피와 도넛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인타운 내 각 지역별 시니어 리드 경관들과 대화 시간이 먼저 진행되고, 서장과 대화의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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