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시내 홈리스 사망자가 줄었습니다.
지난해 엘에이 시내에서 사망한 홈리스 수가 전년도인 2022년에 비해서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엘에이 시에서는 2023년도에 9백명의 홈리스가 사망했는데 해당수치는 그 전년도인 2022년에 비해서는 줄어든 것입니다. 이중 사고로 인한 사망건스는 678 건을 기록했으며 살해된 케이스는 약 40건에 달했습니다.
자연사가 160 건, 16건이 자살이였으며 나머지 6건의 사망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홈리스들은 주로 길거리, 프리웨이, 터널 그리고 인도에서 숨진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사망한 홈리스 인구중 31 퍼센트는 흑인으로 드러났습니다.
2023년 홈리스가 가장 많이 숨진 기간은 1,2,3 월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엘에이 시 1지구와 14지구에서 홈리스 사망건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엘에이 하우징 당국은 성명을 통해 홈리스의 사망하는 사건이 줄어든 것은 다행이지만 홈리스 사망 자체는 잘못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다른 커뮤니티 파트너들과 함께 홈리스 사망을 줄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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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서울 이 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