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차원 골격구조로 흡수·유지능력 탁월⋯6~9개월후 새로운 뼈 재생

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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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골격구조로 흡수·유지능력 탁월⋯6~9개월후 새로운 뼈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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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기술로 생산되는 사람 혹은 동물의 사체 뼈로 만들어진 뼈는 물리화학적 제조과정을 거치면서 칼슘과 인으로 구성된 물질만 남겨진다. 그야말로 죽은 뼈(dead bone)다.

그러나 인로드는 의공학적으로 설계된 매크로 기공, 마이크로채널, 그리고 표면의 미세기공으로 이루어진 3차원의 골격구조로 인해 혈액과 체세포의 흡수 및 유지능력이 뛰어나, 6~9개월의 기간이 지나면 새로 생성된 자연골이 매크로 기공과 마이크로 채널을 채운다.

새로운 뼈를 재생하는데 필수적인 피, 세포, 산소, 영양소 등을 주변조직으로부터 순신간에 빨아들여 디자인된 공간을 채우고 여기서 뼈가 재생되게 만드는 것이다.
즉 전체의 약 70%를 차지하는 이 공간이 우리 몸이 스스로 줄기세포의 분화 및 뼈세포화 혈관형성세포의 성장을 통하여 살아있는 새로운 뼈로 채워지게 된다.

바로 살아있는 뼈(Living bone)다. 그러므로 인로드는 살아있는 뼈, 자연뼈가 재생되는 기적같은 결과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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