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새벽 노숙자가 메트로 버스를 하이채킹해 다른 차량들과 잇달아 충돌사고를 낸후 엘에이 다운타운의 호텔로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BB 건을 소지한 노숙자가 21일 새벽,엘에이 다운타운에서 메트로 버스를 하이재킹해 다른 차량들과 잇달아 충돌사고를 낸후 릿츠 칼튼 호텔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이날 자정이 조금 넘어 발생했는데, 노숙자 남성 한명이 BB총으로 버스 운전사를 위협해 메트로 버스를 하이재킹한후, 버스 운전사로 하여금 원하는 목적지로 운전하도록 했으며 이 과정에서 메트로 버스는 여러대 차량과 충돌사고를 냈습니다.
비디오 영상에 따르면, 메트로 버스는 웨스트 11가와 사우스 그랜드 애느뷰 교차로에서 적색 신호등을 무시하고 달리면서 다른 차량과 충돌사고를 냈습니다.
버스는 마침내 웨스트 올림픽 블루바드와 조지아 스트릿에 위치한 리츠 칼튼 호텔로 돌진했으며, 돌진하면서 호텔 외벽 일부를 뚫는 바람에, 호텔건물 외벽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메트로 버스가 차량들과 충돌사고를 내는 바람에 메트로 버스 운전사와 주민 한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안정된 상태입니다.
당시 메트로 버스안에는 운전사만 있었고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았습니다.
용의자는 24살의 아나이 린지로, 사건을 벌인후 현장을 도주하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용의자는 노숙자로 납치 혐의를 받고 구금되 있습니다.
갈수록 도가 심해지는 홈리스 범죄문제에 속수무책인 시정부와 사법부의 무대응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일이 벌어질지 무섭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