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검찰, 리테일 강도행각 벌인 3인조 기소

2024-03-19 (화) 04:51:47 라디오 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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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 본타 가주 검찰총장이 남가주 전역 리테일 매장에서 강절도행각을 벌인 3인조의 용의자를 27건의 중범죄 강도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남가주 전역에서 조직적으로 리테일 강절도 행각을 벌인 3인조가 19일, 가주 검찰에 27건의 리테일 강도와 강도등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날 기소된 용의자들은 20대 중반의 아이재에 아둘라, 쉬마일 뱁피스트, 니콜라스 멜로리로 이들은 엘에이와 오렌지 카운티,샌 디에고, 리버사이드, 알라메다, 산타 클라리타 카운티에서 리테일 매장을 대상으로 강절도행각을 벌였습니다.


본타 총장에 따르면 이들 3인조로 인해 리테일 매장에 발생한 손해액은 30십만 달러가 넘습니다.

이들은 주로 스매쉬 앤 그랩 스타일의 강도 행각을 저지른것으로 드러났으며 이외에도 리테일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을 상대로 지갑이나 귀중품을 훔쳐 달아나는 수법도 많이 사용했습니다.

이들은 물품에 보안장치가 달려 있는채로 훔쳐서 달아났으며 용의자들은 버버리, 프라다, 루이비통, 구찌등 명품매장들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 엘에이 경찰국 산하 조직 절도행각 전담반,, 샌디에고 경찰국, 리버사이드 카운티 쉐리프국, 코스타 메사 경찰국, 뉴포트 경찰국등이 공조했습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용의자들이 소지한 5정의 화기를 압수했습니다.

<라디오 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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