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빈 세이 시의원, 사무엘 공 주하원의원, 잭슨 사야마 주하원의원(왼쪽부터), 제니스 고 공동위원장(오른쪽)
2017년부터 하와이 주정부와 호놀룰루 시정부가 연례포럼과 세미나들로 진행되었던 바이오 이코노미, 에너지, 해외투자 포럼이 올해로 10회를 맞아 5월 2일과 3일 주정부 청사에서 다국적 포럼으로 개최된다.
칼빈 세이 호놀룰루 시의원, 젝슨 사야마 주하원의원, 사무엘 사토루 공 주하원의원과 제니스 고 포럼 공동위원장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9회의 성공적 포럼 개최에 힘입어 올해 10회 포럼은 다국적 행사로 진행한다고 알려왔다.
칼빈 세이 시의원은 제니스 고 공동위원장과 2017년 주하원 29기 하원법 제 7항으로 바이오 에너지 포럼의 날을 제정, 주와 시정부 정치인들과 관계기관들이 전세계에서 검증되고 상용화된 기술발표를 통해 기후변화, 탄소감소 기술들의 하와이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목적으로 포럼이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젝슨 사야마 의원은 하와이에서 유치하기 힘든 세계적인 기관들과 기업들, 아시아 개발은행, 한국 고려제강과 코스 와이어, 독일 기술기업 시먼스, 미국 수소생산 기술보유기업 이컴버스티벌, 인도 국립대학 연구소, 베트남 수산협회, 유럽의 그린에너지기술로 성공한 기업들이 하와이 전력, 하와이 가스공사, 하와이원주민 설립기업들과 발표와 교류하는 포럼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밝혔다.
사무엘 사토루 공의원은 올해로 10회를 맞는 2024년 5월 행사에는 특별히 한국에서 개발된 양자물리학이 적용된 농수산업 관련기술과 해외투자 하와이 유치 의제들이 접목되어 주정부기관들의 관심이 높고 포럼을 통해 발표될 투자유치 규모에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
호주 최대 에너지분야 투자금융사 Acuity Funding, 에너지와 농산업을 접목해 집중 투자하는 뉴욕 주재 Nature Focus Capital 최고위 임원들이 참가해 하와이 프로젝트 런칭과 함께 투자 협약 발표를 하게 되며 빅 아일랜드 카운티 덕 아담스 부시장 겸 연구개발국장이 올해도 전체 포럼을 진행한다.
제니스 고 공동위원장은 "주정부와 시의원들의 전폭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10회 행사가 가능하게 되었다"며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과 한국, 베트남, 인도, 필리핀, 스페인, 독일, 하와이 등 공기관들과 기업들이 참여하고 특히 워싱턴 DC의 펜타곤 에너지 전략 전문가와 인도태평양함대 사령부 과학기술 전문가도 참가, 한국과 미국의 동맹국 에너지 위기전략과 기술공유를 논의하게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