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김 의원, 노인예산 5,000만달러 확충 나서
2024-03-18 (월)
이진수 기자
뉴욕주하원 고령화위원회 위원장으로 올해 7선 도전에 나선 론 김(왼쪽에서 세번째)의원이 지난주 주하원이 만장일치 채택한 하원 예산안을 소개하고 있다. [론 김 주하원의원실 제공]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 노인 예산 확충에 적극 나섰다.
주하원 고령화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15일, 노인 예산 5,000만달러 증액 등 자신이 추진한 노인 및 주택 예산에 대해 설명했다. 주상원, 캐시 호쿨 주지사와의 협상 과정이 남았지만 주하원이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예산안을 만장일치 채택하면서 예산 증액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
김 의원에 따르면 노인 예산 5,000만달러 가운데 4,200만달러는 ‘비 메디케이드 재택 서비스’(Non-Medicaid In-Home Services)에 배당, 적격 노인들의 교통, 식사, 주택 유지를 위한 지역기반 서비스 확장에 사용된다. ‘장기 치료 옴부즈맨 프로그램’(LTCOP) 130만달러 복원도 포함됐다. 이 지원금은 LTCOP 인력을 전문화하고 요양 시설들의 감독을 강화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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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