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행 대남부뉴저지한인회 31대 회장 당선
2024-03-15 (금)
서한서 기자
이봉행(사진)
대남부뉴저지한인회 제31대 회장에 이봉행(사진) 현 이사장이 당선됐다.
11일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31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이봉행 현 이사장의 당선을 발표했다.
1960년생으로 1988년 미국으로 이민온 이 신임 회장은 그간 대남부뉴저지한인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왔으며 30대 집행부에서는 이사장을 맡았다. 또 1997년부터 2007년까지 캠든경제인협회 회장, 제20기 민주평통 필라델피아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 한인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인물이다.
이 신임 회장은 “대남부뉴저지한인회 활성화가 가장 큰 목표다. 한인회가 한인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며 “아울러 차세대 한인 육성과 한인 정치력 신장 등에 앞장서는 한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31대 회장 임기는 오는 4월1일부터 2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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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